당진과 보령 돼지농장서 5일 구제역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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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과 보령 돼지농장서 5일 구제역의심신고가 잇따라 방역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
5일 오전 11시 40분쯤 충남 당진군 합덕읍 도곡리 이모씨의 돼지농장에서 어미돼지 20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고 발굽과 콧등에 물집이 잡히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농장에는 어미돼지 1,500여마리와 새끼돼지 7,460여 마리 등 8,96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또 농장 500m이내에는 4개 농가에서 소 146마리와 돼지 4,18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당진군은 이에따라 가축위생연구소 방역관 2명과 초동대응팀 2명을 현장에 파견해
가축이동제한에 나서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6일쯤 나올 예정이다.
충남도는 임상증상으로 볼때 구제역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또 5일 낮 12시쯤에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모 농장에서 돼지 5마리가 뒷다리에
수포가 발생하고 침을 흘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방역관이 파견돼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번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장은 돼지 500마리와 소 4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3일 구제역 확인된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 농장과는 8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충남도는 추가의심신고가 접수된 보령의 돼지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노컷뉴스 2010년 1월 5일-
5일 오전 11시 40분쯤 충남 당진군 합덕읍 도곡리 이모씨의 돼지농장에서 어미돼지 20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고 발굽과 콧등에 물집이 잡히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농장에는 어미돼지 1,500여마리와 새끼돼지 7,460여 마리 등 8,96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또 농장 500m이내에는 4개 농가에서 소 146마리와 돼지 4,18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당진군은 이에따라 가축위생연구소 방역관 2명과 초동대응팀 2명을 현장에 파견해
가축이동제한에 나서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6일쯤 나올 예정이다.
충남도는 임상증상으로 볼때 구제역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또 5일 낮 12시쯤에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모 농장에서 돼지 5마리가 뒷다리에
수포가 발생하고 침을 흘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방역관이 파견돼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번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장은 돼지 500마리와 소 4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3일 구제역 확인된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 농장과는 8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충남도는 추가의심신고가 접수된 보령의 돼지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노컷뉴스 2010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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